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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This is a great post on LinkedIn about why we use Obsidian as a knowledge base tool. When I first used it, I tried to use it because of the graph function, but in the end, I didn't use the graph function because there were more notes. Rather, the local base and plugins definitely shine..

#800#Anythings#820#Writing#820.00#LinkedIn#820.00 a#Why_I_Use_Obsidian_as_KnowldegeBase_Tool

지식관리 툴로 옵시디언을 사용하는 이유

#Obsidian #Knowledge_Base

Audience

옵시디언 도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개인 관리 도구에 대해 고민해 보신 분들

Overview

최근 옵시디언의 검색 횟수가 늘어났고, 동료가 이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옵시디언에 대한 소개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옵시디언은 Notion이나 Medium 등의 지식 관리 도구입니다.
하지만 꽤 멋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22년부터 이 도구를 사용했고 이 기사에서는 이 두 가지를 다룹니다.
이 글은 이 두 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1. 관리 도구로 옵시디언을 선택한 이유
  2. 옵시디언을 사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나요?

Content

관리 도구로 옵시디언을 선택한 이유 : 원치 않는 것들을 삭제하고 나니 남은 것은 옵시디언뿐이었습니다.

저는여러가지 문서관리툴을 후보로 두었습니다. 각 툴등은 유명하고 좋은점들이 많지만 아쉬운점이 1가지씩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4개의 항목중 10,10,10,0 인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원하는것은 5,5,5,5 수준이어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그래서 툴,플랫폼을 비교하면서 왜 옵시디언을 선택했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비교군입니다.
유명한 문서관리 툴을 다 모아보죠. 한국 기준입니다.
큰 기준인 MD 형식 가능여부, 관리보다는 글을 쓰는데 집중, 적당히 SEO가 되야함, 문서가 많아져도 관리가 쉬워야함

Tistory
Velog

Notion
GitHub pages
Medium

먼저 여기서 1차 정리를 해보면 Tistory는 md를 원할하게 지원하지 않기에 탈락
GitHub pages는 좋긴하지만 해당 프론트엔8드를 신경쓰다보면 컨텐츠에 집중하기 어려워집니다. 1시간중 글을 쓰는데 20분쓰고, 디자인 및 플러그인등을 구현하는데 40분쓸거 같아서 패스합니다.

남은 것은 3개
Velog , Medium
Notion

여기서 velog는 국내용으로 , 정보를 얻기 위해선 영어 사용을 위해 Medium과 Notion두개가 남았습니다,
공유및 데이터를 문서이외에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Notion으로 거의 기울었을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문서가 많아 졌을때 관리가 되는가? 였습니다.
왜냐하면 노션을 좀 사용해 보면 알겠지만 문서가 많아지면 recursive하게 서로 참조를 하다보니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그래프형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옵시디언을 발견하였습니다.

찾아본 결과 옵시디언은 5555였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이었던 문서가 많아져도 관리가 쉬운 점이 매력포인트였습니다. 무료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최고는 아니지만 최소 요건을 적절히 만족하는 툴이 옵시디언이었습니다.

What can I do by using the Obsidian: 원하는 문서관리 및 여러 플러그인을 통한 기타 기능

옵시디언의 대표적인 특징은
로컬 및 플러그인이다.

로컬기반이라는 말은 데이터구조나 형식등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특정 플랫폼에서 문서관리구조가 정해져있다면,옵시디언은 내가 디렉토리를 어떻게사용하느냐에따라 원하는대로 조절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페이지를 어느정도 유연하게 가져가는 노션을 제외하고는 기덹터리구조나 파일형식등이 제한 적일 수밖에 없는데, 옵시디언은 이를 로컬기반으로 임의로 조절가능하다. 한 디렉토리에 내가 원하는걸 다 집어넣던가 또는 필요하다면 depth를 추가할 수도 있다.

또한 개방형 솔루션답게 여러 플러그인이 있어 일반적인 툴로는 구현가능한 기능들을 지원해준다.
예를들어 다이어그램등을 그리기위한 excalidraw.
웹 사비스를 위한 digital garden
자체 쿼리언어인 데이터 뷰등... 이 외에도 다양한 플러그인들이 있다. 특히 백링크나 태그같은 자체 md언어들도 도윰이된다. (하지만 늘 주의해야할 점은 md문법이 너무 솔루션에 의존하는 것은 막아야함 )

이런 로컬 기반 및 플러그인등을 활용하여 본인은 현재 옵시디언을 제2의 지식 베이스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아쉬운점은 그래프 기반의 특징이 크게 유용하지 읺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특정기간동안 생성한 노드들을 뽑아보려한다던가, 그래프를 좀 더 쉽게 체계화하는 등의 기능은 지원하고 있지 않다.
그저 어느정도 문서가 많아져도 나중에 카테고리화 하기 쉽고 ,보기 편한점은 맞지만...

하지만 의외로 사용하면서 깨달은 점은 그래프기능보다 로컬기반을 통한 데이터관리가 큰 장점으로 느껴진점이다. 이를 통해 나중에 RAG구현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월 4$유료) 모바일 윈도우 mac할 거 없이 동기화기능이 있다. 그래서 집에서 작성하고 빠트린점을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작성하거나, 출퇴근시 내가 작성한노트들을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참고링크)
Screenshot 2024-04-15 at 9.58.32 AM.png
현재 본인의 옵시디언 지식 베이스 그림. private할 수도 있는 Dairy 노트들(빨강)과, 웹 프로젝트로 Public하게 운영되는 노트들(노랑)을 한눈에 구분하기 쉬운형태

Conclusion

옵시디언의 사용이유는 문서툴 중 md파일, seo, 쓰기에 집중, 문서의 확장성등을 기준으로 정해서 모두를 최소값으로 만족하기에 선택

옵시디언은 로컬 기반의 문서데이터구조로 자유로운 커스텀이가능하며,여러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유용한 플러그인들을 통해 부족한 기능을 보충 가능

특정기능이 다른 툴들보다는 뛰어나서 쓰기보다는 아쉬점이 적은 오각형느낌의 툴로서 현재 2년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잘 사용중